안녕하세요. 호서대학교 창업 동아리 서포터즈 김호권 기자입니다. 오늘은 호서대학교의 창업 동아리 중 하나인 'QMS'의 오태경 대표를 인터뷰해보겠습니다.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호서대 기계공학과에 재학중인 13학번 오태경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5명이서 팀을 꾸려 QMS라는 이름의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오태경 대표와 QMS 동아리의 학생들이 활동하는 모습이다.
◈ 'QMS' 동아리에 대한 소개해주세요!
"저희 QMS팀은 Quantity Measurement System의 약자로 '수량 측정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동아리입니다.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제품은 '바로바(Straight measure)'라는 소형 유량 계측 장치입니다. 바로바(Straight measure)는 소형 터빈을 이용하여 유량 계측을 하고 센서가 정보를 수집하여, 계량컵을 초과하여 측정 불가할 때나, 평소 눈대중으로 측정하던 계량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모델은 공공기관이나 학교에서 물을 사용 시 과용을 막고, 물 절약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 학창시절부터 창업에 관심이 있었는지
"학창시설부터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지만,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펼쳐보고 싶다'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래서 4학년이되어 뜻이 맞는 친구들과 팀을 꾸려 창업동아리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사업을 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운점
"사업을 진행 함에 있어 저희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창업에 관심있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저는 학교에서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해준다고 생각하기에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처음에는 마냥 머리속에서만 있던 생각들이였는데, 호서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아 제작도 해보고, 창업동아리 로드쇼를 통하여 여러 유저들한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이러한 기회들을 통하여 후배님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호서대학교 창업서포터즈 김호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