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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페리도트 :: 창업 동아리
창업서포터즈2018-11-29조회 2508

안녕하십니까 호서대학교 창업지원단 서포터즈 이영진 입니다.

 

오늘은 전자공학과 13학번 페리도트팀을 만나고 왔습니다.




◇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전자공학과 13학번이고 창업동아리 ‘페리도트’의 팀장을 맡고있는 조길상입니다.



◇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해주신다면



 저희 제품은 ‘스마트 미러’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저희가 말하면 원하는 기능을 수행해주는 아주 스마트한 거울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거울처럼 보이지만 디스플레이의 기능도 하는 그런 거울이죠.
저희 제품의 주목적은 가정이나 사무실 혹은 개인 공간의 전자 제품이나 시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IOT기술의 중심 허브 역할입니다. 예를 들면 거울에게 TV의 전원을 차단하라 명령하면 TV를 꺼주는 이런 기능 말이죠. 우리 옆에서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줄 개인 비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거울을 보며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나가기 전에 확인해야할 날씨나 우리가 주로 다니는 도로의 상태 등을 알려주고, 그 날 날씨나 기분에 따라 나의 옷차림을 꾸며줄 코디네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 학창시절부터 창업에 관심이 있었는지



 아닙니다. 학창시절엔 창업에 관해서 아무런 지식도 없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학 생활을 하면서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창업에 대한 관심과 생각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관심을 갖고 의지가 있는 동료들을 모아 창업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고 계속 활동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 사업을 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우선 경험의 부족이 가장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것이 별로 없어 시장 조사부터 개발까지 모든 부분에서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진행 방향을 잡아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팀원들 각자 원하는 목표와 생각하는 제품의 완성도가 달라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꽤나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이해하면서 더 좋은 결과가 나와 만족스럽습니다.




◇ 창업에 관심 있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주변에 무작정 창업을 생각하는 친구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 아이템 괜찮은데?’, ‘이런 사업 해보면 대박나지 않을까?’ 등의 막연한 생각으로 말이죠. 하지만 그런 다양한 아이템의 장•단점, 기대효과 등 제품을 구체화하여 창업을 생각한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창업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아이템을 갖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 도움을 청해 다양한 지원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제품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업체들의 제품이나 여러 관련 자료들을 잘 분석하여 좀 더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높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8 공학페스티벌에 참가한 페리도트



호서대학교 창업서포터즈 이영진 기자 gkdldudwls4215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