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호서대학교 창업지원단 서포터즈 이영진 입니다.
오늘은 패션학과 4학년에 창업휴학중인 최기혁씨를 만나고 왔습니다.
◇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호서대학교 패션학과 4학년에 창업휴학중인 최기혁입니다.
17년도부터 가죽 아이템관련 ‘CLETA’ 라는 이름으로 창업동아리를 시작하였고, 2018년도부터는 ‘니코 아담스(NICO ADAMS)’로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해주신다면.
니코 아담스(NICO ADAMS)는 가죽에 향기와 카빙기술을 접목시킨 ‘색촉성향미(色觸聲香味)’ 를 가진 가죽 가방 및 악세서리 브랜드입니다. 향과 촉각 그리고 color를 통해 신선하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보이며, leather carving 이라는 공예 기술을 통해 카빙기술을 널리 알리고 가죽 향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향이 나는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 학창시절부터 창업에 관심이 있었는지.
학창시절에는 창업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대학교에 오면서 패션학과로서 다양한 분야들을 배우며 접하였고, 그 중 가죽에 관심이 생겨 창업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내가 창업을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창업동아리를 1년, 2년 하게 되면서 점점 사업모델로서 발달이 되어갔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아산시등 여러 기관에서 창업지원팀으로 선정이 되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사업을 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아직도 준비 단계에 있지만, 가장 힘들었던 것은 초기의 창업자금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으나 창업자금의 부족으로 포기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으며 저 또한 같았습니다. 이에 저는 학교 창업동아리 뿐만 아니라 여러 창업지원기관들을 찾아보며 지원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판매경로입니다. 샘플 및 시제품 아이템이 다 준비되어 있지만 판매로 이루어지지 못 할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템의 차별성도 중요하지만, 판매에 대한 경로를 확실하게 장기적으로 준비하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창업에 관심있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여러 창업지원기관들을 찾아보고 도움을 받으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호서대학교의 창업동아리 활동 또한 창업을 처음 준비하며 많은 것들을 이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변에 생각보다 많은 기관들이 창업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K-STARTUP 홈페이지에도 많은 창업지원공고가 올라오니 항상 참고하여 고민하지 말고 지원하라고 말 해주고 싶습니다.
▲ ADMAS NICO 팀의 제품사진
◇ 호서대학교 창업서포터즈 이영진 기자 gkdldudwls4215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