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 로그인 개인정보 동의 방법 안내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서브 콘텐츠

커뮤니티

NEWS

2018 창업동아리 :: Clatter
학생창업보육센터2018-12-05조회 3234

안녕하세요. 호서대학교 창업서포터즈 기자 김호권입니다. 오늘은 호서대학교의 창업 동아리 ‘Clatter'의 대표 김민수 학생을 만나보겠습니다.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Clatter’ 팀의 팀장이자 호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창업휴학 중인 김민수입니다."



◇ 'Clatter'에 대한 소개를 해주신다면?


 "‘Clatter’2016년도 LINC사업단에서 ‘RATIO’2017공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2018년 팀의 이름을 변경하여 새롭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Clatter’에서는 인테리어 소품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여 원하는 인테리어 컨셉에 맞춰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데 의미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른 동아리들과 달리 교수님이 함께 참여하시는 부분도 많고, 매년 환경과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후배들에게 계승하는 전통을 가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8년에는 향기를 이용하여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해보았습니다. 또한 다른 디퓨져들과 차별화는 두기 위해서 레진을 이용해 레진과 석고를 이용해 색다른 석고방향제를 제작했습니다."


 "팀장을 주최로 인스타,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홍보팀, 판촉물과 워크숍 페이지 등을 제작하는 편집팀, 환경 디자인 등 관련 공모전과 제작과 계획을 세우는 기획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2018Clatter는 새로운 팀명을 가지고 활동한 만큼 이전과는 다르게 팀원들의 단합을 위해 제주도 워크숍과 제품의 직접 생산과 판매까지 완료해보았습니다. 산업디자인 전공을 살려 디자이너가 모인 팀으로써 팀만의 작품을 만들어 디자이너로써의 능력을 보여주고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 행사에 나온 'Clatter'의 제품


◇ 학창시절부터 창업에 관심이 있었는지?


 “사실 학창시절부터 창업에 관심이 있지는 않았습니다향후 미래에 회사에서 퇴사 후 사업의 생각은 있었습니다하지만 이렇게 빨리 시작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현재는 지금의 동아리로 창업을 하는 건 아니지만 우연치 않게 좋은 팀원들을 만나게 되어 우리의 1년을 투자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창업휴학을 내고 창업을 하고 있습니다휴학을 2년 한 상태라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였지만, ‘이 때가 아니면 언제하겠냐.’ 는 심정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사업을 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실질적인 제품을 양산하기까지가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았고미적으로 아름다운 형태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까지 생각해야 하는 것이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또한 설계와 모델링을 직접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실제 제품을 만들어 보면 수많은 문제점이 존재하고 하나를 해결하면 하나의 문제점이 다시 나오게 되는 반복적인 과정이 조금 지칠 뻔도 했습니다그래도 지금 현재 내가 즐길 수 있는 일을 직접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더 좋은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더 안고 개발에 임했습니다.





◇ 창업에 관심있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직 저도 부족하고, 성공했다고 말은 할 수 없어서 조언이나 충고를 드리는 건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같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말하자면 우리가 이뤄낼 성공은 아직도 너무 무궁무진하고 실패나 진행과정에서의 장애물을 미리 두려워하기엔 아직 충분히 젊고 어리다는 걸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의 나이는 작든 크든 실패는 가장 나를 찾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가장 필요한 건 충분한 자본금도 투자자들도 아닌 열정을 가지고 멈추지 않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나 상품을 기획하고 상상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상상을 현실화 시키는 것은 자신이 하고자하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냥 생각만 하던 것을 지금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것처럼 다른 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무슨 자금이 있고 무슨 능력이 있어서 창업을 하냐.’ 걱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학교는 벤처학교인 만큼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학교에서 제공하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충분히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때부터 첫걸음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경험하고 이루다보면 창업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호서대학교 창업서포터즈 김호권 기자

hoseodaehak@naver.com